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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도메인은 .XYZ

미도 삼춘 발행일 :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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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신중하게 도메인 주소를 결정하고 도메인도 결정하였다. .COM은 도저히 원하는 도메인 주소를 구할 수 없어 포기하고 결국 New gTLD도메인 중에 23%의 점유율을 보이는 .XYZ으로 고르게 되었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 영상을 보고 조금 마음이 간 것은 사실이다. 어떤 영상이냐면 .COM의 구시대 도메인은 지났다! 이제 새도메인 .XYZ의 세대가 도래했다!라는 의미의 영상 같다.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자. - 2014년 12월 19일 결국 co.kr 도메인으로 교체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신규도메인(New Gtld)을 써보고 느낀 문제점들 참고



▲ XYZ도메인의 홍보영상. 출처:GEN.XYZ

분명히 현재 느끼는 느낌은 홍보에 낚인 거 같도 이 도메인으로 밀고 나가도 되는지 자신감도 생기지는 않는다. 의미도 의미심장하다. XYZ: 지퍼가 열렸어요!

그래도 나름 이 도메인의 장점은 이거다! 라고 어필을 해보자고 한다면 몇몇 사이트는 .COM인지 CO.KR인지 구별이 안가는 경우가 많지만 XYZ는 XYZ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는 점이다. 어떻게 보면 NET보다는 못하겠지만 CO.KR보다 나을 수 있다. .COM이면 외울 필요도 없지만…


XYZ의 도메인 가격이 저렴하다. COM과 비슷한 정도인데 해외에서 도메인을 구매하는 경우 1년에 최저가 1.60$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3글자의 도메인 주소는 찾기 힘들지만 4글자의 도메인 주소 정도는 넘쳐난다. 또한 다른 신규도메인들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신규도메인보다 구매자가 많으니 그래도 가장 늦게 망하지 않을까?(..)


▲ 이렇게 짧은 도메인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GEN.XYZ


이왕에 구매한 도메인인데 확실하게 커져서 무리없이 누구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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