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해보기4

사진에 대하여 요즘은 어딜 가나 모두 병이 걸린 것 같다. 바로 셀카병이라고 하는데 정말 어디 가나 사진 찍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우리 어머니도 마찬가지인데 맛집에서 음식을 먹을 때나 여행을 갔을 때나 정말 사진을 많이 찍으신다. 그렇지만 난 아직 사진에 대한 미련이 없다. 이유는 과거 사진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써놨는데 이와 같다. 약간 중2병 기운이 물씬 풍긴다. 하지만 지금 그 생각을 다시 정리해봐야 겠다. 사진 · 이미지는 그냥 두자. 욕망과 그 이미지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내 마음에 드는 사진만 모으자. 그것이 욕망의 표출이다. 대신 정말 마음에 들어야 한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서 모은다는 어리석은 생각은 하지 말자. 리얼리스트가 되어야 한다. 가슴은 뜨겁게, 욕망은 이루는 것이지 과거를 뒤돌아.. 카테고리 없음 2014. 9. 11.
집, 생각해보기 집 누구나 집을 가지는 것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다. 돈이 많으신 분은 동경만 품지 않고 마음먹으면 언제든 지을 수 있는 것이 집이지만, 월급쟁이 보통 사람에게 집을 가지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솔직히 집을 지을 수 있는 돈이 모인다면 바로 건축가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러기 전에 우리가 꿈꿔 왔던 집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데로 살지 않으면 사는 모습 그대로 살게 된다고, 집도 주어진 대로 살게 될지도 모른다. 집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집을 짓는 것은 꼭 낭만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내가 짓고 싶은 데로 짓기에는 여러 환경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예를 들면 부모님을 모셔야 한다든가, 땅값, 집값 등을 고려해서 지어야 한다든가 등이다. 또한 일터와의 거리도.. 카테고리 없음 2014. 7. 30.
블로거가 책을 내기 시작한다. 블로거를 운영하면서 책을 내보는 것에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카테고리가 생각해보기인 만큼 책을 내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실제로 유명 블로거, 파워 블로그를 운영하며 책을 내는 분들이 몇 명 존재하며 블로그를 운영하며 책을 출판하는 것을 하나의 목표로 삼고 오늘도 열심히 글을 작성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물론 블로거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책을 내는 것이 일종의 신드롬처럼 막연히 가지고 있는 꿈처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글을 낼 수 있는지 생각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전에 자신이 책을 왜 출판하려고 하는지 자신의 깊은 속 냄새부터 맡아보는 것이 좋겠다. 책을 내는 블로거들 책을 낸다고 해서 꼭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니다. TV익사이팅님의 책을 보신 .. 정보 2014. 7. 20.
자잘한 부분에서 사고의 변화를 깨닫는다. 예전에 보던 만화책 중에 시마 과장 시리즈가 있다. 주인공 시마가 사원부터 회장까지의 일대기를 그린 만화이다. 그 중 가장 최근 출시작인 시마 주임(2010~2013)의 196P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시마의 회사 부하사원 사쿠라다(24)가 그저 서로 한낮 S파트너로 생각한 마리코(23)를 임신 시켰는데, 그 여성이 결혼하자고 한다. 사쿠라다는 그녀가 여러 다른 파트너를 만나고 있으며, 항상 피임 도구를 사용했기에 자신의 아이라는 증거가 없다고 하며 물론 거절을 한다. 마리코는 자신을 그런 여성으로 봤냐며 내 상대는 당신 밖에 없다며 눈물을 흘리며 항의를 하였고, 후에 여성의 아버지가 찾아와 외동딸을 책임지고 회사를 그만두고 가업을 물러 받으라고 한다. 이 때 시마 주임의 상사인 나카자와 부장은 이.. 카테고리 없음 201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