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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지스터(TRANSISTOR) 게임 소개 및 후기 리뷰

미도 삼춘 발행일 :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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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BJ 불양이 플레이하는 방송을 보다가 마음이 이끌려 Supergiant Games에서 제작한 트랜지스터(Transistor)를 구입하였다.



TRANSISTOR


장르: 액션 RPG

제작: Supergiant Games




베스천을 개발한 제작사가 2번째로 제작한 게임 트랜지스터.


게임은 할만했다. 


개인적인 평점


★★★★



스토리


클라우드 뱅크에서 제일가는 재즈 가수 레드는 카메라타의 계략으로 연인이 죽임을 당하고 레드는 목소리를 잃었다. 트랜지스터에 인격이 흡수된 연인과 같이 모종의 계략을 파해치고 프로세스에 의해 마을이 파괴되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위는 대략적인 트랜지스터 시작 스토리다. 아쉬운 점이라면 플레이 시간이 짧은 만큼 스토리가 함축이 되어 있어 자세한 게임 스토리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픽


게임을 사게 만든 원인 중 하나로 이 게임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일러스트를 뽑을 수 있다. 최고였다. 직접 보면서 판단해보시길.






사운드트랙


거기에 추가된 멋진 사운드트랙은 게임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준다. 레드의 허밍 또한 최고다.






게임의 특징


게임의 장점이라면 실시간 전투 + 턴 방식 플레이스킬간의 조합을 뽑을 수 있다. 그 덕에 긴박한 전투와 다양한 스킬의 연계가 가능하다. 또한 Limit를 통해 게임의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 다양하게 스킬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가 있다.


▲ 턴방식으로 계획을 세워야만 게임을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 리미터가 너무해. 리미터를 통해 난이도를 어렵게 할 수 있다.

플레이


1회차 (6~7시간)


게임 플레이 시간은 Limit 난이도를 추가하지 않고 플레이하면 빠르면 3~5시간에도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오래 걸린 이유는 특이하게 난이도를 강화할 수 있는 Limit 게이지를 계속 주면 난이도가 올라가는 만큼 레벨업 보너스가 올라간다. (최대 30%까지 경험치를 더 준다.) 나는 이 게임을 시작할 때 LIMIT를 얻는대로 가득가득 채워서 플레이하였다. 특히 스킬 게이지를 6칸을 줄이는 것은 정말 너무했다. 또한 셀을 배드셀로 만드는 것까지는 이해하지만 거기에 방어막을 채우는 짓 또한 너무하더라.


▲ 게임이 클리어하면 다음 회차로 넘어 갈 수 있다.


2회차 (6~7시간)


2회차에서는 적들이 한층 강해져서 등장한다. 거기에 Limit 게이지를 가득 채운다면 게임을 정말 어렵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보스보다는 중간에 등장하는 프로세스들이 더욱 무섭다.



3회차 (2~3시간)


3회차에도 변한게 없어서 Limit를 전부 제거하고 플레이를 했다. 스킬 조합을 잘만 섞는다면 턴 방식 없이도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 도전 과제를 완벽하게 깨는 것도 게임의 한 재미.


가격


나는 스팀에서 19달러를 주고 구입했는데, 찾아보니 토렌트로도 구할 수 있기에 굳이 돈이 없다면 사지 않아도 플레이 할 수 있다. 원래는 한글화 없이 출시 되었지만 팀 왈도에서 한글 패치를 만들어서 게임을 보다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단점


플레이 시간이 짧고 더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물론 뒷문(Backdoor)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지만 이 또한 2회차를 끝내면 전부 완료하게 된다.



이 게임을 할만한 게임이다. 게임을 해본 결과 이 제작사에서 다음에 내놓을 게임이 더욱 기대가 된다.





총 게임 플레이 시간 20시간. 전체 업적 달성.


레벨 30 MAX.


스킬 조합 사용 (최종)


패시브


튕기기

공허

정밀사격

내려찍기


액티브


생명력 흡수(에너지쇄도+채워넣기)

은신술(은신술+공허)

순보(순보+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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